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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 화장품 BM의 하루 루틴
오늘은 내가 미국에서 화장품 회사의 브랜드 매니저(BM)로서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간단하게 소개하려 한다. 40대에 접어들며 쌓은 경험과 지혜 덕분에 매일매일이 도전적이면서도 보람찬 시간이다. 나의 일상을 함께 들여다보자. 아침 루틴: 전략 기획과 시장 분석 하루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시작한다. 그리고 최신 시장 동향과 경쟁사 활동을 검토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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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 커리어와 일상의 균형 찾기
오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짧은 10분이지만, 이 시간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 그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챙긴다. 오전 8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 모드로 돌입한다. 오늘은 중요한 회의가 있어 조금 긴장됐지만, 준비한 만큼 잘 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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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 [코스메틱 동향 분석] 픽서(Fixer) : 모공픽서 & 메이크업픽서
미국에서 코스메틱 BM으로 일한 지 10년. 지금 있는 곳에서 4년 전 오퍼받고 이직해서 여기서만 4년째다. 기업 볼륨 자체가 커서인지 업무 풀이 넓고, 조건이 좋았던 만큼 기대하는 퍼포먼스도 커서 BM직무만 10년차인데도 계속 공부 중이다. 제품과 제조 전반(Manufacturing Process)에 대한 이해는 어렵지 않지만 빠르게 돌아가는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만큼은 10년이 지나도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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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 자연스러운 톤의 미지근 립.
입술 색을 강하게 강조하던 유행이 끝나고 찾아온 뉴트럴한 톤의 립. 입술 색이 진하지 않아야 더 예쁘다고, 흔히 미지근 립이라고 부르는데피부 컬러와 경계가 크지 않을 정도의 톤이 최근 유행이다. 기존에 쿨톤/웜톤을 나눠서 립컬러를 확 나누고는 했는데 이 미지근립은 말 그대로 미지근해서 쿨하지도 웜하지도 않다는 게 큰 특징 중 하나. 모델이자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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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 카누, 미국에서 마셔 보는 카누 후기
카누? 얼마 전 동생이 미국에 잠시 놀러왔다. 놀러올 때 가져온 카누.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타먹으라고 가져왔단다. 한국에서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라는 카피라이팅을 쓰던데, 홈카페족을 잘 타게팅한 문구가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 100억 잔이 넘게 팔렸다고 하는데, 인스턴트 아메리카노가 이 정도나 사랑받을 수 있다니. 이런 스토리를 알고 마셔서 그런지, 꽤 맛이 괜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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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 rainy day
끊임없이 발전하는 세계에서도 진실한 관계를 구축하는 기술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동료, 고객, 파트너 등 대상이 누구든지 진실한 관계를 구축하면 협업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